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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시쓰기자세1

"그래서 방학 때 좀 썼냐? 쉬고 있으면 안된다 작가는"

"한마디를 기다리면서 쓰겠다는 건, 안 쓰겠단거지"

"시는 마음이다. 돈이 되지 않아.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마음이 돈이 된다고 생각하냐"

"좋아해서는 안된다. 고양이가 쥐를 좋아하냐, 사랑하냐. 사랑하면 그렇게 하지 않지. 좋아하니깐 가지고 놀지. 사랑해야 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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