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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성벽위에서









저 별은 또 누군가의 이야기일까

어떤이의 바람이 되어서 밤에 깨어 있을까

별님 달님 들어주세요

그렇습니다. 들어주시면 되는거에요

갈 곳 없는 마음에 환승지가 되주세요.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되었네요. 

마무리하지 못해 머뭇거리던 것이었는데

이렇게 살고 싶어요

이렇게 살아 있고 싶어요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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