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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상학교

Photo romang : 신발의 꿈 2008년 봄학기 주말영상학교 Photo romang 프로젝트 (개인제작) : 신발의 꿈 연출의도 박물관이 살아있다 처럼 내가 잠들어 있는 사이 신발이 살아 움직인다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살아있기 때문에 꿈을 꿀 수 있다면, 어떤 꿈을 꾸게될까? 더보기
고블랑 2008년 봄학기 주말영상학교 1scen 1cut project 극영화 / 1min33sec / 16:9 / 2008년 3월 제작 시나리오 한 사람이 쇼케이스 빈 의자에 앉는다. 얼굴은 나오지 않고 얼굴의 형태만 나온다. 여자일까 남자일까 얼굴이 보이질 않으니...알수가 없다. 탁자위에 가방을 올리고 노래를 들으려고 mp3를 꺼낸다. 그러다가 우연히 꼬인 이어폰을 발견하게 되고 1.5초동안 숨을 들이마쉬고 한숨을 내쉰다. 꼼지락 거리면서 풀고 다 풀었다. 지나가던 사람이 다가온다. 손이 쑤욱! 하고 나온다. 그 손에는 꼬인 이어폰줄 2개. 손에 있는 이어폰을 가져간다. 사람은 사라지고 다시 꼼지락 거리기 시작한다. 카메라 뒤로 빠진다. 연출의도 생각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꼬여버린다. 차분하게 앉아 생각.. 더보기
이쪽 저쪽 어느쪽? 2008 봄학기 주말영상학교 3cut project 극영화 / 2min2sec / 16:9 / 2008년 4월 제작 연출의도 내 말에 집중해 라는 의미로 내 눈 보고 이야기해 라고 말한다.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하다가 갑작스러운 질문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두 눈을 볼 수 있나?. 두 눈을 보기 위해 상대방의 눈을 보다보면, 한 쪽 눈으로 시선이 모아지거나 미간에 시선이 모아진다. 어느 순간 이야기에도 눈에도 집중할 수 없게 된다. 시나리오 평소 같이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잘 집중하지 않는다는 새삼, 그에 화가난 유메가 새삼에게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새삼은 '두 눈을 보고 얘기해' 라는 말에 정말 유메의 눈을 봐보지만, 집중도 두 눈을 보는 것도 되지 않는다. 더보기
빨간약 2008년 봄학기 하자센터 주말영상학교 단편영화 개인제작 프로젝트 극영화 / 6min39sec / 16:9 / 2008년 6월 제작 / 개인제작 연출의도 쓸쓸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것을 치유하는 방법도 찾게 되기 마련이다. 나는 일반적인 맏딸의 모습이 아닌 쓸쓸한 소녀, 그리고 그 소녀가 자기만의 치유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 그리고 나는 나의 이야기를 영화라는 매체로 만들어보고 싶었고, 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만들면서 나는 영상도 나의 약이 되길 바랬다. 시놉시스 집 밖에서는 항상 바쁘고 집에서는 어린 동생들을 챙겨줘야 하는 맏딸, 그 날도 같은 일상을 보내고 지쳐 잠이 든다. 하지만 여느 날과는 달리 괴로운 악몽을 꾸게 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