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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생각



사진을 찍어보다가 느낀건데 가끔 내 얼굴에서 일본인의 얼굴을 본다. 유럽 여행 하면서 참 일본말로 인사를 많이 받았는데, 스미마셍/아리가또/곤니찌와 등등

왜 각자 사람들은
자기 나라말로 얘기하는데
굳이 왜 그
나라 사람 말을 쓰려고 하는지
생각이 들어서

불 빌려줘서 고맙다는 외국인에게
나는 코리안이라고 얘기했다.
그리고는 고맙습니다 를 알려줬지.

올림픽이 다가온다고 그놈의 애국심부심 인건가
쓰다보니 이거 참 뜨악스럽네



다른 사진으로 중화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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