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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9.12 수료/수료식

수료식 구상


다른 시공간에 있는 우리들. 같은 것을 배운 우리들. 그러나 다른 것을 알고 있는 것들.
각자만이 하는 작업들, 공통적인 작업들.

아이디어

1. 페차쿠차로 다른 사람or자기 소개하기.
사진 슬라이드가 나오는데, 그 사진에는 소개하는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도 같이 있음.
ex) 촌닭들 노을공원 공연 시 영상 촬영하는 유란이

2. 각자 컨셉에 따라, 의상 컨셉과 999안에 위치 설정.

3. 에세이 한 문단씩 각자 읽기, 각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뽑고, 모아서 정리한 글을 같이 일기.

순서

1. 암전/ 무대위에 조명 켜진다./ 한 명 서있다. 에세이의 한 문단 읽는다. 다른 사람 페차쿠차 시작.
2. 페차쿠차가 끝날 때 쯔음, 다른 곳에 핀 조명이 비춘다. 누군가 있다. 그 사람이 나온다. 나와서 에세이의 한 문단을 읽는다. 이런 식으로 9명이 다 무대위로 올라온다.
3 .....?
4. 각자의 중요한 말들을 모아 한데로 묶는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다 같이 이야기한다.
(5) 블레싱의 시간...?

고민

1. 퀼트 컨셉을 살렸으면 좋겠다. 그러나 퀼트 라는 게, 한땀한땀 정성들여 만든다. 라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방학이나, 시간이 많아질 때 하게 되는 것. 시간을 집중하면서 보내게 되는 이런 느낌이 강하다.
그런데 우리는 시간을 보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한땀한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했었는데 그 시간들이 묻히지 않길 바란다. (자세한 이야기)

2. 각자의 이야기가 강하게 보여지는데, 우리들은 어떻게 연결지점을 찾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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